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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우리는 오늘부터 6회 | 이강재와 오우리의 이별드라마 이야기/우리는 오늘부터 2022. 5. 26. 15:58
우리는 오늘부터 6회 줄거리
SBS 드라마
2022.05.09부터 월, 화 밤 10시 방영
총 14부작
최성일과 라파엘을 포함한 오우리의 가족들이 우리의 어린시절 합창하는 모습을 비디오로 보고 나오던 길.. 어느때보다 우리의 가족들은 화목한 모습입니다. 할머니, 아빠, 엄마, 우리, 뱃속에 아기까지 4대가 함께하고 있네요.
우리의 가족을 보고 자신의 자리를 잃어버린듯한 이강재는 소외감, 불안함과 분노를 느끼는거 같아요. 착한 강재가 점점 흑화되어가이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네요.
라파엘의 아버지는 라파엘에게 이혼은 절대 안된다며 라파엘을 나무랍니다. 라파엘은 이마리의 외도 사실이나 폭행고소건을 말해보았지만 아버지는 라파엘이 먼저 이혼을 요구하니 이마리에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며 이마리를 감싸요. 라파엘의 아버지는 정말 이마리가 좋은건가요.. 이해되지 않습니다.박두팔은 이마리의 엄마를 찾아가 이마리를 협박을 시작합니다. 이마리의 어머니를 인질로 잡고 이마리와 싸우는 과정중에 이마리가 정신을 잃는데요. 그 순간 이마리의 엄마가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 박두팔의 머리를 액자로 내리칩니다. 결국 박두팔은 이마리의 엄마와 이마리에게 잡혀버려요.
그나저나 이마리의 엄마는 다리가 다 나아있는데 휠체어를 타고다닌건가요?
강재와 우리는 둘만의 캠핑을 떠나는데요. 아쉽게도 도착하자마자 비가내려요. 심지어 부탄가스도 벌레에 뿌리는 약으로 잘못가져와 바베큐도 라면도 해먹지못하네요. 그래도 마냥 좋은 둘은 나란히 앉아 각자가 기억하는 둘의 첫만남을 회상해보아요. 그리고 이강재와 오우리는 행복했던 시절을 꼭 사진으로 남겨놓자며 약속합니다.
이강재...임산부를 추운데 굶기기까지하다니 ㅠㅠ역시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 생각을 못하는걸까요..?
오래 전 이강재는 오우리를 미녀 범죄자로 오해하고 오우리를 테이저건으로 쏩니다. 오우리가 범인이 아님을 알고나서 끊임없이 사과를 하죠. 이때 이미 이강재는 오우리에게 반해버리고. 오우리가 다니는 성당에 다니고, 오우리의 돈가스집에서 식사를 하죠. 성당도 돈가스도 우연히 방문했는데 오우리가 있는걸보고 이강재는 운명이라 느꼈던거 같아요.
이강재는 자신이 우연찮게 성당 초심자 교육하시는 분과 만나서 성당에 다니게 됐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연이 아니었어요. 이강재의 외모에 반해버린 오우리는 성당에서 초심자 교육을 모집하고 있는 분께 이강재가 성당에 있음을 알려줘요. 서로 첫눈에 반해버린거 같아요.
이렇게 둘의 만남의 과정을 계속 보여주니 오늘 결말이 꽤 슬플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최성일은 오우리와 라파엘을 불러 오우리의 아기를 낳겠다는 결정을 더이상 반대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대신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니 산부인과를 고소하자고 해요.
최성일에게 아기의 부모는 라파엘이다보니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할때 라파엘과 오우리를 계속 엮는 역할을 하네요.
오우리는 연락이 되지 않던 이강재를 찾아 경찰서에 방문합니다. 동료 직원에게 이강재가 징계를 받았단 이야기를 들어요. 징계받은 사유는 범인과 내연녀였던 이마리에 대한 보고를 하지않았다는 것 이었죠. 오우리는 이강재가 이마리가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를 숨긴걸 알게되고 이강재가 아이를 입양보내고싶어 이마리의 치부를 숨긴것도 알게됩니다.
이강재는 자신의 아이가 아니니 키우기 싫은게 당연한데 이강재가 괜찮다고 하니 오우리도 그 말을 계속 믿었던거같아요.
서럽게 울면서 이강재가 자신을 속였다는 오우리.
할머니와 엄마는 사귀다보면 싸울수도있다며 토닥여줍니다. 안싸우고 사귀던 너희가 이상한거였다며 강재가 거짓말해서 화난거냐고 물어봐요. 그런데 오우리가 우는 이유는 화가나서가 아니고 미안해서였어요. 자신이 아이를 낳겠다는 결정을 하고 이강재는 불편하고 싫었을텐데 모든것을 숨겼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너무 미안하다며 서럽게 울어요.
우리는 임신한 후 아기를 중심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죠. 우리에게 일어난 어쩔수 없는 모든 상황이 강재에게 불편함이고 싫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우리는 강재를 계속 잡아둘 수 없겠다는 판단을 해요.라파엘은 이마리의 뒤를 쫓다 이마리의 엄마 집 앞까지 찾아가게됩니다. 이마리는 엄마의 존재를 숨기고있기때문에 라파엘에게 사촌집에 있다고 거짓말한 상태에요.
라파엘이 벨을 누르고 이마리를 불러 이혼서류에 싸인에 달라고 말하는 순간살려주세요!!
박두팔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라파엘이 집안으로 들어가려하자 이마리는 황급히 이혼서류에 싸인을 하고말아요.
캠핑때 약속한 사진을 남기려던 날 우리는 사진을 찍지 못하고 울며 사진관을 뛰쳐나갑니다. 따라나온 강재에게 우리는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강재가 진심이면 눈을 보고 말하라고 하자 다시 한 번 우리는 한순간에 사람이 싫어지는 날이 오더라고 헤어지자고 해요.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자던 우리와 강재는 이렇게 헤어지네요..
진심이라면 내 눈을 보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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