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우리는 오늘부터 5회 | 진짜 아빠가 된 김수로

우리는 오늘부터 5회 줄거리

SBS 드라마
2022.05.09부터 월, 화 밤 10시 방영
총 14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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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이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우리는 엄마에게 왜 아버지를 죽었다고 거짓말 했냐고 화를 내고 집을 나가버립니다.

평생 농구 잘하고 글도 잘쓰지만 옆에는 없었던 아빠가 갑자기 나타나다니 오우리는 혼란스럽기만 했어요. 엄마는 왜 아빠의 존재를 숨긴건지 그리고 아빠는 우리를 낳는것이 두려워 도망가버린건 아닌지 생각합니다.

이마리는 라파엘에게 이혼통보를 받자 엄마에게 모든것이 풀리지 않는다며 하소연합니다. 더이상 버틸 수 없다는 이마리의 얼굴을 때려버리고 이걸 때린 사람은 니남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이마리의 엄마. 라파엘을 가정 폭력하는 남편으로 만드력합니다.

이마리는 라파엘을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자신과 행복하게 살지 않으면 고소를 취하하지 않겠다고 해요.

최성일은 오우리에게 의료사고로 임신한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오우리는 왜 이제와서 아빠 노릇이냐고 신경쓰지말라고하죠.

최성일은 의료사고를 낸 산부인과에서 깽판을 치고 병원에서 갑질하는 연예인으로 연예 기사의 한자리를 차지하게됩니다.

쫓아다니는 기자에게 오우리와 함께있는 모습까지 들켜버립니다. 최성일은 결국 숨겨둔 아이가 있다며 기자에게 단독인터뷰를 제안하고 대신 오우리의 사진은 공개하지 않도록 부탁합니다.

최성일이 자신을 지키는 모습을 본 오우리는 최성일에 대한 오해를 풀게됩니다.

이마리는 오우리에게도 라파엘이 가정폭력을 하고 있다는 늬앙스를 보여줍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 오우리는 바로 라파엘에게 달려가 사실여부를 물어요.

라파엘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청소아줌마를 증인으로 세우고 이마리가 자신에게 오기전부터 얼굴에 멍들어있었다는 것을 증명해냅니다.

오우리는 라파엘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며 바로 사과해요.

답답함을 하나도 내버려두지 않는 드라마에요.
오해는 재깍재깍 풀어주네요.

마리를 말자라고 부르는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바로 박두팔입니다. 마리는 말자라는 이름으로 박두팔과 혼인신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마리의 엄마가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된 이유도 박두팔때문인데요. 갑자기 나타난 박두팔은 이마리에게 돈을 내놓지 않으면 이마리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며 협박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때 이강재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간호사옷을 입고있던 여자를 찾아나서고 한 요양병원에서 어머니를 간호하는 범인을 찾아냅니다.



이번 회차는 최성일과 오우리의 부녀관계를 만들어 주는 회차였어요. 예고를 보니 이강재가 이마리를 도우려했다는것을 이마리가 알게되더라고요. 이렇게 이강재가 흑화되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