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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4회 줄거리 | 유수연의 엄마가 위암에 걸렸는데...드라마 이야기 2022. 8. 17. 09:52
황금가면 4회 줄거리
KBS2
2022.05.23 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 19시 50분 방영
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https://program.kbs.co.kr/2tv/drama/goldmask/mobile/index.html
차화영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고있는 유수연...?
아침 식사 시간..
홍진우가 유수연에게 아침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자 차화영은 아침식사는 편안히 하고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일얘기도 하겠다면서요. 서유라의 물잔이 비자 눈치도 없냐며 핀잔까지 주면서요. 자기 며느리인데 대놓고 남앞에서 핀잔을 주네요.
이게 시집살이가 아니면 뭔지..?
점점 대범해지는 서유라는 출근길에 홍진우의 넥타이까지 고쳐줍니다. 이젠 차화영과 유수연이 쳐다보는 앞에서 대놓고 하죠. 차화영은 그 모습이 내심 마음에 들었는지 모른척해주고요. 여기서 당황스러운건 유수연과 홍진우 뿐..
유수연 엄마의 암...
유수연의 엄마는 건강검진 끝에 위암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힘들게 사는 딸에게 자신이 아프다는 소식을 알리고싶지 않은지 전화지 못하고 숨기게 되죠.
차마 딸한테 말도 못하는 수연 엄마도 불쌍하고
엄마가 아픈데 알지도 못하는 유수연도 불쌍하고..ㅠ
엄마는 전날 수연이 놓고 간 지갑을 돌려주기 위해 차화영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겸사겸사 딸이 사는 모습도 구경하게 되는데요. 주방에 잔뜩 깔려있는 야채들을 보게되죠.
차화영이 유수연 혼자 하라고 시킨 양로원 도시락 100인분을 준비하기 위한 야채들이었죠.
"여기 일하는 사람이 몇명인데 이걸 너 혼자해?"
"아니야 나혼자 하겠다고 한거야"
유수연은 엄마가 걱정할까 싶어 자발적으로 준비하기로했다고 이야기 해요. 안타까움을 느낀 엄마는 수연대신 야채를 다 손질해주기 시작합니다.
겸사겸사 손주 서준이도 만나 책도 읽어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데..
유수연의 엄마가 집에 왔단 소식을 들은 차화영이 급히 집으로 옵니다.
그러면서 딸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며 오이소박이가 상해서 좀 버렸는데 이러는거냐며 수연의 엄마에게 말도안되는 타박을 주기 시작해요. 우리집에서는 그런 오이소박이 먹을 사람없으니 다시는 보내주지 말라면서요.
착한건지 미련한건지 유수연의 엄마는 차화영에게 죄송하다 죄송하다를 연발하며 집을 나서며 눈물을 흘려요.
남의 집에서 왠 잠옷 차림??
서유라는 남의 집에서는 절대 안입고 돌아다닐만한 짧은 잠옷 차림을 하고 집안을 돌아다녀요. 결국 계단에서 홍진우와 부딪히게 됩니다. 떨어지려는 서유라의 허리를 홍진우가 잡아채는데 그 순간을 유수연과 차화영이 목격하게 되죠..
이러다 한 번 큰 사고가 날거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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