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3회 줄거리

드라마 이야기 2022. 8. 16. 08:10

KBS2

2022.05.23 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 19시 50분 방영

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황금가면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program.kbs.co.kr

클럽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던 홍진아는 술에 취해 유수연에게 자신을 데리러 오라고 해요.

유수연이 달려오고 있을쯤...

홍진아는 클럽에서 놀던 사람과 시비가 붙게됩니다. 서로 웃으면서 말싸움을 하다가 점점 싸움은 커져 몸싸움을 하게되죠.

홍진아를 데리러 온 유수연이 홍진아를 말려보지만 이미 싸움은 깊어질대로 깊어졌고 경찰까지 와버렸습니다.

경찰서에 와서까지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는 홍진아..

홍진아는 잡혀온 사람들이며 경찰이며 가리지 않고 시비를 걸고 몸싸움을 걸기 시작해요. 결국 유치장에 갇혀버리고 유수연은 이집사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대신 차화영한테는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해요.

이집사가 유수연의 말을 들어줄리가 없죠.. 변호사를 데려와 홍진아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대신 차화영까지 경찰서에 데려왔죠.

"그나마 네가 우리집에서 살수있는 이유는 진우를 잘챙겨서고, 서준이를 낳아서 그리고 그나마 진아를 챙길줄 아는거같아서인데 네가 그것도 못하면 우리집에 있을 이유가 뭐가있니?"

유수연은 홍진아의 뒤치닥거리를 끝내놓고도 차화영에게 욕을 먹네요..

네 남편 나한테 왔었다~~~!

유수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서유라는 홍진우를 자기 방으로 불러 전등을 고쳐달라고 부탁했었죠. 그때 놓고간 가디건을 보란듯이 유수연에게 건네보입니다.

이 가디건이 선전포고 같은 의미일까요? 이렇게 자리잡고 건네줄일인가...???

유수연과 홍진우는 산부인과에 다녀옵니다. 유수연이 임신한지 5주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둘은 너무 기뻐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이집사가 유수연의 어머니가 준 오이소박이를 쓰레기 통에 버리고있어요.

"이 집에 유기농이 아닌 것은 쓰레기 입니다."

"주세요. 버려도 제가 버려요"

화가 난 유수연은 눈물을 훔치며 오이소박이를 정리한 후 미안한 마음에 친정으로 달려가요.

서유라에게 서준이와 친정에 가게되었다고 차화영에게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유라가 그걸 곱게 전해줄리는 없죠..

"서준이 애미 어디갔니?"

"글쎄요..? 방에 있나?"

차화영은 서준이가 없어졌다며 경찰에 신고까지 하려고하죠. 며느리가 자기 아들 데리고 나갔다는데 이렇게 까지 난리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에요.

밤이 되자 유수연은 서준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차화영은 분노가 치밀어 유수연의 뺨을 때리려 손을 드는데요. 홍진우는 그 손을 막아섭니다.

단지 차화영네 보다 조금 평범한 집안에서 시집왔을 뿐인데 차화영은 유수연을 왜 이렇게 취급하는걸까요?

소리와 소문이 소리와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