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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안나 6회 마지막회 요약, 결말 | 사람은 혼자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드라마 이야기/안나 2022. 7. 13. 10:00

    안나 6회 줄거리


    Coopang play
    2022.06.22 부터 매주 금요일 20:00 공개

    “믿는 순간, 거짓도 진실이 된다” 이름, 가족, 학력, 과거까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유미 vs. 최지훈


    최지훈은 유미를 이용해서 자신의 혼외자 스캔들도 덮으려고하고 인지도도 점점 올려갑니다. 악플은 갈수록 늘어나지만 지지율은 점점 올라가죠. 최지훈은 선거를 승리하기위해 더욱 유미를 놓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미는 안나로써의 높은 구두가 점점 버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유미는 최지훈에게 벗어나기 위해 자신도 최지훈의 비밀을 다 알아왔다고 이야기해보지만 최지훈은 꿈쩍도 하지 않고 유미를 나무라기 시작합니다. 안나(현주)가 없어져서 넌 갖고싶은걸 가진거 아니냐면서 말이죠.

    "그 여자 죽길 바란적 없었어?"

    최지훈의 질문에 유미는 답을 하지 못합니다. 자신도 안나(현주)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유미를 정신병원에 보내자.


    최지훈은 유미가 사모들에게 수억의 돈을 받아내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최지훈은 이 사실이 밝혀지면 미래에 걸림돌이 될게 분명하다는걸 알고있죠. 하지만 지금은 유미가 선거 지지율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당선되고나면 유미를 정신병원에 가둬버리기로 합니다.



    이유미가 안나가 된 이야기


    유미는 지원을 찾아가 자신의 모든것을 고백하려고합니다. 하지만 지원은 이미 다 알고 있었죠.

    "형편이 어렵다고해서 다 너처럼 살진 않아."
    "이현주가 부러웠어요."

    유미는 지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쓰고 검찰에도 알려달라고 이야기하며 이안나와 최지훈의 이야기를 담은 usb를 전합니다. 안나(현주)도 자살이아니고 임수현도 실족사가 아니라는 것 주가조작, 탈세, 이안나의 뇌물건까지 다 이야기 해줍니다.

    "이렇게 무너지려고 여기까지 왔나봐.."




    최지훈의 죽음 그리고 유미의 행방불명

    유미가 최지훈에게 어머니가 위독하단 소식을 전하자 최지훈은 "너네 엄마 영국에 있잖아" 라며 시덥지 않은 농담을 건넵니다. 결국 안나로 살아가는 유미는 어머니의 임종을 보지 못한채 전화로 소식을 듣게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지막을 모두 보지 못한 유미..

    최지훈은 유미에게 아들 민재를 데리러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미국에 있는 정신병원으로 데리고 가려합니다. 미국에 도착하자 유미는 그 사실을 알게되고 조용히 도망쳐보려하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도로위의 사슴때문에 최지훈의 차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섭니다. 최지훈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자 유미는 최지훈에게서 여권을 되찾습니다. 그때 지원의 문자가 도착합니다. 검찰은 안될거같다며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하죠. 이제 최지훈의 만행을 끝낼수있는건 유미 자신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유미는 달아나던 걸음을 되돌려 최지훈의 차에 불을 지릅니다.

    2화에 어머니가 꾼 꿈처럼 유미는 슬퍼하고 있었고 사슴은 슬픈 유미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이렇게 최지훈은 교통사고로 죽고 안나로써의 유미는 행방불명되어 사라집니다.







    저는 어떻게서든지 살아요..

    유미는 그렇게 아무에게도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추운 시골 마을에서 안나를 잊은채 혼자 살아갑니다. 유미가 지원에게 말했던것처럼 어떻게서든지 살아갑니다.

    "저 꼬마가 미국에서 걸어왔다던 중국인이야?"
    "거짓말이야. 꼬마가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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