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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박신혜의 눈물, 연쇄살인마 J)드라마 이야기/지옥에서 온 판사 2024. 10. 17. 13:11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
SBS
2024.09.21부터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영
연출: 박진표
극본: 조이수
제작사: 스튜디오 S
출연 : 박신혜, 김재영 등
김소영 팀장의 실종.
김소영이 실종되고 황천빌라사람들이 모여 당분간 조심히 다니자며 서로 걱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장명숙이 기도를 하자 구만 도는 같이 기도를 하며 손을 모으게 됩니다. 그 모습을 오미자 할머니가 놀라 쳐다봅니다.
김소영팀장이 실종되고 노봉경찰서는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회의를 시작합니다. 유팀장은 강력 2팀은 이해관계자라며 이 수사에서 빠지라고 말합니다. 강력 2팀 팀원들이 반발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강빛나는 거울에 김소영의 이름을 써서 생사여부를 확인해보려 하다가 멈추게 됩니다. 한다온이 김소영이 살아있을 것을 믿고 있으니 결과를 보지 않고 그렇게 믿자고 다짐합니다.
강빛나는 점점 한다온의 감정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한다온과 강빛나는 증인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노조부위원장의 집으로 찾아가서 원창선이 평소 도박을 했고 돈이 필요했냐고 묻자. 원창선의 딸이 아프고 항암제가 보험이 되지 않아 돈이 필요하긴 했으나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이야기합니다. 그 모습을 본 한다온이 부위원장에게 그대로 증언을 해달라고 하자 노조부위원장은 흔쾌히 증언하겠다고 말합니다.
최원중의 재판일.
한참이 지나도 노조부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증언을 듣는 것을 생략하려는 순간 노조부위원장이 나타났습니다.
한다온과 가족들은 노조부위원장이 사실 그대로 증언해 줄 것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노조부위원장은 원창선이 도박에 빠져 빚에 허덕이고 있었고 파업으로 사장 협박해서 큰돈을 벌어보려고 했다며 거짓증언을 하였습니다. 이 증언으로 최원중은 더 유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연쇄살인범 J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이아롱은 연쇄살인범 J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를 찾았다며 강빛나에게 이야기합니다. 이아롱은 강빛나의 표정변화를 살피며 기분이 안 좋냐고 묻습니다. 이아롱은 강빛나의 감정이 동요하는 순간 자신의 임무를 실행하려고 합니다.
강빛나는 폭행이 직접적인 살인의 증거는 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며 최원중에게 징역 1년, 직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하는 것으로 판결을 끝냅니다. 판결을 끝낸 후 죽은 원창선의 딸 유경이 강빛나를 향해 울부짖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악마인 강빛나는 인간의 감정에 동요하지 않아야 하지만 유경의 모습과 한다온의 모습을 보고 흔들리게 됩니다.
사무실로 돌아온 강빛나는 자신의 사무실에 항의전화가 빗발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판결에 왜 두 사람이 욕먹냐며 전화기 선을 뽑아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재판이 끝난 후 한다온의 표정을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강빛나는 점점 인간의 감정을 갖기 시작합니다.
아니 그다지 착한 악마가 아닌 거 같아서.. 사탄인 거 같아요..
구만 도는 강빛나에게 이아롱과 계속 같이 일할 거냐고 묻더니 이아롱에게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양창선의 딸 유경은 항암치료를 오래 쉰 탓에 상태가 더 안 좋아지게 됩니다. 결국 의사는 유경의 어머니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유경이 눈을 뜨고 목이 마르다며 일어납니다.
다음날 의사는 암세포가 1.5센티나 줄어들었다며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치료비도 후원받게 되었으니 열심히 치료받으라고 합니다.
병원 복도에서 유경과 어머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쳐다보는 의사가 돌아서자 황천빌라의 오미자 할머니로 변합니다.
혹시 모르지 천사가 머물렀다 간걸지도..
뉴스에서 KO푸드에서 일하는 직원 4명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문동주가 쓰레기는 죽어야 마땅하다고 합니다. 그걸 본 김재현은 우린 인간의 삶에 개입해선 안된다며 말하지만 김재현도 유경의 진료비를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합니다. 악마인 두 사람도 점점 인간을 도우며 착한 감정을 갖게 됩니다.
악마들은 인간의 몸에 들어와 살면서 인간이 되어갑니다.
아저씨, 사람 죽이고 교회에서 기도하면 다예요?
최원중에게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아이가 최원중의 살인증거를 모두 가지고 있다며 골프장 근처 놀이공원으로 오라고 합니다.
최원중이 도착하자 이아롱과 구만 도는 최원중에게 마취주사를 놓아 쓰러뜨립니다.
강빛나는 최원중이 원창선에게 한 것처럼 골프공으로 최원중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최원중에 달아나는 순간 김재현과, 문동주의 청소차가 나타납니다. 최원중을 살고 싶은 마음에 차를 탔지만 김재현이 최원중의 머리를 까만 천으로 가려버린 후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최원중에 깨어난 곳은 깊은 숲 속이었습니다. 최원중에 움직이는 순간 최원중의 목을 밧줄이 옭아맵니다. 그리고 최원중은 다시 관속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강빛나는 지옥 괴물들을 소환해 최원중을 쫓게 합니다. 최원중은 관람차를 타면서 도망치게 됩니다. 이제 최원중과 강빛나 둘 만 남게 되었습니다.
강빛나는 최원중을 벌한 후 지옥으로 보내버립니다.
이 모든 것을 한다온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모든 것을 지켜봤다며 그동안 다른 살인자들도 강빛나가 죽인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모든 장면을 자신이 핸드폰으로 찍어놨다며 이야기합니다.
강빛나는 어떻게 자신을 쫓아왔냐며 한다온을 묻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사실 강빛나가 최원중을 지옥으로 보내러 가기 전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포옹을 하는 척 위치추적기를 부착했습니다.
구만 도가 한다온에게 유황가루를 악마에게 뿌리면 한두 시간 동안은 악마의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강빛나에게 유황가루를 뿌리고 체포하려는 순간 한다온에게 김소영팀장을 발견했다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한다온은 강빛나를 관람차에 묶어두고 사건현장으로 달려갑니다.
1999년 한다온의 가족들이 사망하던 날. 김소영은 한다온의 집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한다온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보육원에 간 한다온에게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 김소영은 운동회 하던 날 한다온의 엄마를 자청하기도 하며 계속 한다온을 찾아갑니다. 그러다 김소영은 한다온에게 자신과 같이 살며 가족이 되는 것이 어떠냐고 묻습니다. 한다온도 김소영의 진심을 알고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한다온은 사건현장에서 김소영의 사망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한다온은 분노로 가득 차 강빛나가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강빛나 앞에서 한다온은 강빛나가 살인한 증거가 있는 핸드폰을 돌로 깨부수고 말합니다.
사람 좀 죽여줘요. 연쇄살인마 J.
내가 그 살인마 죽인 다음에 당신이 나 죽여서 지옥 보내.
그 약속 꼭 지켜요.
강빛나가 한다온을 등지고 가려는 순간. 강빛나의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강빛나는 자신의 눈에서 눈물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드라마 이야기 > 지옥에서 온 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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