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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도 먹는 푸팟퐁 커리/티아시아 키친일상생활 2022. 4. 20. 10:00
태국음식을 집에서 먹어봅시다.
티아시아키친의 푸팟퐁 커리
여전히 상큼한 전지현이 광고하는 정통 타이스타일의 푸팟퐁커리를 먹어보았습니다. 요즘 TV광고가 많이 나와서 한번쯤 사먹어보고싶었는데 마트에서 1+1 3480원에 행사를 하고있었습니다. 한개가격으로 두개를 구매하니 생각보다 비싸지않게 느껴지더라고요. 대신행사안하면 안살거 같기도해요. ㅎㅎ티아시아 키친 커리는 4가지 종류가 판매되고있었습니다. 마살라 커리,스파이시 마살라 커리, 마크니 커리, 푸팟퐁커리였어요. 얼마전에 마크니를 먹고 대만족한터라 이번에는 가장 궁금했던 푸팟퐁커리를 2개 집어왔습니다. 티아시아 키친 푸팟퐁커리는 바닷 가재살과 코코넛크림, 계란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스턴트 커리인만큼 티아시아 키친 푸팟퐁 커리의 조리법은 엄청 간단합니다. 끓는물에 3분 정도 중탕시키거나 봉지 상단을 살짝 뜯은 후 세운상태로 전자렌지에 1분 돌리면 됩니다. 봉지가 납작한 편이라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1분을 돌리는동안 끄떡없이 잘 서있더라구요. 불안하신분들은 전자렌지 전용기글 추천드립니다. 1분이 지나면 잘데워진 커리를 난이나 밥과 같이 먹으면된답니다. 티아시아 푸팟퐁커리는 170g에 220칼로리에요. 짭짤한만큼 나트륨함량은 높더라고요. 역시 맛과 건강은 반비례 하나봅니다.
인스턴트 커리라 건더기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푸팟퐁 커리 안에 작은 가재살이 꽤 많이 들어가있었습니다. 비주얼과 향이 태국음식점에서 먹던 푸팟퐁커리와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1분만에 재료만봐도 어려운 태국 요리를 만들어낼 수있다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크래미를 구워서 조금 추가해서 먹어봤는데요. 인스턴트 특유의 맛같은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구 정말 태국음식점에서 먹는거같은 느낌이에요. 제 입맛에는 한봉지를 다먹기엔 좀 느끼하고 짜긴했는데요. 이건 양조절을 해서 먹으면 될거같아요. 바삭한 갈릭난이랑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고요. 신기해서 다른 맛도 마저 먹어보고싶었네요.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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