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1회 줄거리 (인간세계로 온 유스티티아, 차민정은 살았을까)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줄거리

SBS
2024.09.21부터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영 
연출: 박진표
극본: 조이수
제작사: 스튜디오S
출연 : 박신혜, 김재영 등 
 
 

 

 
지옥에서 온 판사 : 프로그램 소개 : SBS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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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 프로그램 소개 : SBS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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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한 말이 사실일까요?

죄를 지은 사람들이 모이는 지옥인 게헨나의 재판관 유스티티아는 강빛나는 사고로 사망한 강빛나의 재판을 잘못 판결하는 실수를 일으키게 됩니다. 게헨나의 일인자 바엘은 유스티티아에게 죽은 강빛나의 몸으로 인간세상으로 보내 10명의 죄인을 심판하여 지옥으로 보낼 것을 명합니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유스티티아는 죽습니다.
강빛나의 몸속에 들어간 유스티티아 사람들 앞에서 자신은 지옥에서 온 판사라고 말합니다.

"악마인 (유스티티아) 내가 여기 온 이유는 부당한 좌천이라도 해두죠."


잘못한 게 없어서 반성할 것도 없습니다.

노봉경찰서 강력팀 한다온 경위는 독직 폭행(정당한 권한을 넘어서는 폭력이나 압박행위)으로 강빛나 앞에 섭니다. 변호인 없이 재판에 들어온 한다온 경위에게 이길 자신이 있냐고 묻습니다.
"법이 절 지켜줄 거라 믿습니다"
자신 있는 한다온의 말을 강빛나는 비웃습니다.
 
결국 칼을 들고 덤비는 범인의 손을  발로 차 제압하면서 범인의 손이 다쳐 전치 2주로 고소당한 한다온에게 강빛나는 무죄 판결을 내립니다.

죄인을 지옥으로 보낼 수 있을까?

강빛나는 성당으로 가 자신은 사건에 관심이 많은 판사라며 한 여자에게 접근합니다.
여자의 이름은 차민정입니다. 차민정은 문정준에게 데이트폭력을 심하게 당했지만 처벌불원서를 냈습니다. 문정준이 빨리 풀려나길 바란 다고 합니다. 차민정은 뭔가 숨기는 듯한 모습으로 도망가고 강빛나는 차민정을 쫓다가 경찰에 잡힙니다.

문정준의 재판일에 잔혹한 폭행 흔적이 증거물로 제출되었습니다.
헤어지자는 차민정의 말에 폭행했다는 문정준은 차민정을 사랑한다며 최후진술을 합니다.
재판에서 나온 문정준은 차민정의 어머니에게  섬뜩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민정이는 잘 지내죠?"
이 모습을 본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문정준이 이상하다며 판결에 좀 더 신중해 주길 알려줍니다.
 

강빛나는 중대한 죄를 지은 죄인의 판결을 약하게 내려 풀려나면 자신이 밖에서 죽여 지옥으로 보낼 계획을 세웁니다.  한다온에게 문정준이야기를 들은 강빛나는 차민정의 부모님을 만나러 갑니다. 차민정의 부모님은 문정준의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처벌불원서는 문정준의 보복이 두려워 너무 무서워서 제출했다고 합니다. 차민정의 부모님은 한다온에게 전화해 강빛나가 마음이 아파 울었다고 전합니다. 이렇게 한다온은 차민정이 좋은 판사라 믿어갑니다.
 
 

문정준의 선고일. 
강빛나는 문정준에게 벌금 300만 원이라는 가벼운 선고를 내립니다. 강빛나의 판결에 차민정의 부모님과 한다온은 충격적인 표정을 짓습니다. 강빛나의 판결을 이해하지 못한 한다온은 강빛나를 찾아가 따지지만 강빛나는 죗값은 꼭 치르게 하겠다며 가버립니다.
 

강빛나는 풀려난 문정준이 사고 치는 순간 지옥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기다립니다. 
결국 차민정을 찾아온 문정준은 차민정 부모를 죽이겠다며 협박하고 사라집니다. 차민정은 결국 문정준의 말에 죽음을 선택하게 됩니다. 
강빛나는 이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문정준을 찾아가 지옥으로 보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