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스다미리/차의 시간

마스다미리의 차의 시간은

차의 시간을
나를 보는 시간
남을 보는 시간
서로를 이해하는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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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삶의 일부로 보여주고 있었다.

수짱은 출산휴가를 다녀온 편집자와의 만남을 가진다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가는 길에 수짱은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게되는데...

목숨 걸고 사람을 낳은 편집자
작년과 현재에 변화없는 자신을 보고
전혀 성장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금새 작년의 수짱이 올해의 수짱에게 이야기한다.

"인간은 성장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마음의 숫자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생물이야"


차의 시간은
만남을 통해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