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 3

예능 이야기 2022. 6. 10. 14:00

2022.06.26 ~
일요일 오후 10:00 방영 예정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돌싱글즈는 이혼 남녀들이 모여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예능입니다. 일반인 남자 4명, 여자 4명이 나와 4박 5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서로 마음의 드는 사람을 선택하여 데이트를 하고 끝나는 날 최종선택을 하게됩니다. 돌싱글즈 마지막엔 최종 선택을 하고 간단한 웨딩 촬영을 끝낸 후 동거를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2022년 6월 26일 일요일부터 방영된다고 하네요. 이미 시즌 1, 2가 방영되었고 이번에 나오는 것은 시즌 3입니다. MC는 유세윤, 이혜영, 정겨운, 이지혜 으로 변함없이 진행됩니다. 돌싱글즈 시즌1, 2를 보면서 이혜영씨랑 이지혜의 케미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라 넘나 다행입니다. 시즌 2가 작년 12월쯤 방영되었던거같은데 거의 6개월만이네요. 제 주변에 돌싱글즈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인기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시즌3가 나오다니 인기가 정말 좋긴한가봐요. 돌싱글즈 시즌 3에서는 여름이라 리조트에서 녹화가 진행되는거 같아요. 예전에 독채 펜션 같은곳에서 진행되었던 거 생각하면 엄청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포스터를 보니 출연진들 비주얼도 좋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돌싱글즈 시즌 1, 시즌 2 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

돌싱글즈 시즌 1을 시작할 때는 그동안 없었던 이혼남녀의 미팅 프로그램이라 매운맛을 예상하고 봤었는데요. 유교 국가?!라서 인지 생각보다 설레임 가득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어요. 공기업 남자 추성연과 맥심 모델 이아영이 연인으로 연결될 듯한 모습까지 보여주었었죠. 추성연의 다양한 이벤트에 이아영의 애교스러운 모습까지 보는내내 설레이더라구요. 물론 둘은 자기 갈 길을 가게되었지만요.

돌싱글즈 시즌 2에서는 김은영,이창수 커플이 첫만남부터 전기가 파파팍 튈 정도로 서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엄청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쌈싸라 춤을 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쌈싸라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었어요. 하지만 동거를 하면서 서로 맞지 않는 부분들이 조율되지 않아 서로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였죠. 보수적인 이창수씨와 활발한 인간관계를 갖는 김은영씨의 가치관 충돌이 가장 큰 문제였던거 같아요. 화끈하게 타오르던 쌈싸라 커플이 헤어지고 조용히 스파크를 튀기던 남다 커플의 달달한 동거 모습이 또 이슈가 되었어요. 이 커플은 결국 결혼하고 현실 부부가 되었죠. 심지어 남다리맥 가족의 동거 모습까지 보여주는 ‘돌싱글즈 외전’ 이라는 후속작까지 나올정도였는데요.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돌싱글즈 멤버들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집들이도 했었어요. 물론 안좋게 헤어진 쌈싸라 커플 없이요. 좀 안타까웠어요. 남다 커플은 돌싱글즈 외전이 끝난 지금도 럽스타그램을 하며 잘지내고 있는것으로 보여요. 왠지 돌싱글즈 3에서 게스트로 한번쯤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